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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전자, 중국법인 완성차 실적둔화 여파 이익률↓…2017년 이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6-05-24 07:19 KRD7
#서연전자(01286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연전자(012860)의 2016년 매출액·영업이익은 +2%·-28% 변동한 7300억원·180억원(영업이익률 2.5%, -1.0%p (YoY))으로 예상한다.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한국(본사·우창정기·STF 등 합산으로 총 매출액 대비 71%)는 완성차(현대 기아 GM 등)의 출하 증가율 둔화로 1%의 낮은 성장이 전망된다.

폴란드 법인(비중 8%)은 유럽 수요 증가와 완성차 신차 효과에 힘입어 15% 성장하며 중국 법인(비중 19%)도 완성차 신차 투입으로 3%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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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0%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법인은 낮은 영업이익률이 이어지고 폴란드 법인은 외형 성장에도 폴란드 즈워티화가 유로 대비 약세이면서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익의 절대적인 비중(70%)인 중국 법인은 2015년 가동률·단가 하락으로 순이익률이 2014년 대비 5.5%p 하락한 8.1%를 기록했었는데 2016년에도 완성차 실적 둔화의 여파로 이익률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며 “다만 북경현대 4공장의 양산이 본격화되는 2017년 이후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규모 확대는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1%·58%(YoY) 감소한 1746억원·25억원(OPM 1.4%, -2.0%p (YoY))을 기록했다.

본사·폴란드 법인이 3%·50% (YoY) 성장했으나 자회사 STF와 소주서연전자의 매출액이 각각 12%·23% (YoY)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p (YoY) 하락했다. 본사가 흑자전환(-0.3%→1.3%)했으나 STF의 이익률이 하락했고 가장 이익기여도가 컸던 소주서연전자가 외형감소의 여파로 순이익이 적자전환(4.6%→-4.0%)한 영향이 컸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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