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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 올해 실적↑…전체이자율 하락 효과 이자비용↓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5-25 07:54 KRD7
#아진산업(01331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아진산업(013310)의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51%·12% (YoY) 변동한 1245억원·100억원(영업이익률 8.0%, -2.9%p (YoY))을 기록했다.

전년 하반기 출시된 아반떼AD 모델에 대한 납품물량 증가가 올해는 온기로 반영되고 있고 지난 1월부터 기아차 조지아 공장향 무빙파트 공급이 시작된 효과가 크게 반영됐다.

마진하락은 일시적인 임금인상 소급분이 반영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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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연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40%·23% 증가한 4750억원·415억원(영업이익률 8.7%, -1.3%p)이 전망된다.

2015년 9월·12월 한국·미국에서 생산되는 아반떼AD 모델향 매출액(기존 중소형 부품→신규 중대형 부품)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매출액이 약 15% 증가하는 효과가 있고 1월부터 기아차 조지아 공장향 무빙파트 공급도 매출액을 약 20%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률은 소폭 하락하는데 외형 확대에도 가동 초기의 비용부담으로 마진은 다소 낮을 것이고 1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임금인상 소급분 등 때문이다.

영업외 이자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이자비용이 167억원이었으나 전년 고이자 BW를 상환했고 전체 이자율도 하락한 효과로 30억원 이상의 이자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울산 공장향 무빙파트 공급을 시작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재 3개 모델을 수주한 상황인데 3개 모델을 통해 연간 약 6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기대된다”며 “이와 관련해 최근 경주 공장에 466억원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8년 이후 출시되는 신차에 대한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어 수주할 경우 관련 매출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기아차 중국 공장향 중소형 차체 부품 공급도 늘어날 것”이라며 “2016년부터 관계사로부터 물량을 이관 받아 생산하지만 초기 매출규모는 크지 않고 2017년 이후 출시되는 모델에 대해 수주 여부에 따라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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