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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분양 감소전환…다시 공급감소 우려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5-27 07:55 KRD7
#공동주택분양 #주택지표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4월 주택지표는 ‘전체주택(단독주택+공동주택)’에 해당하는 인허가·착공·준공지표와 ‘공동주택’에만 해당하는 ‘분양’으로 나뉜다.

인허가는 5만9000호로 전년비 16.2%증가했고 누적으로 22만2000호로 30.9%증가했다. 착공은 6만6000호로 전년비 15.2%증가했고 누적으로는 18만4000호로 9.5% 증가했다.

분양은 4만3000호로 전년비 21.1% 감소했고 누적으로도 10만8000호로 4.0% 감소 전환했다.준공은 5만호로 전년비 74.3% 증가했고 누적으로도 15만호로 2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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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누적기준 공동주택 분양이 감소전환하며 공급감소 우려가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분양이 51만7000호이고 2016년에도 45만호 이상 분양예상하므로 올해 감소율은 한자릿수 이내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망의 근거는 금융규제가 재고주택 매매거래에 집중되고 신규주택 분양에는 열외이기 때문에 주택수요가 신규주택 쪽으로 몰려가는 것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이미 상반기 중에 나타난 공급목표 상향조정(1월 33만, 4월 39만, 5월 42만)추이를 보더라도 하반기 공급량 45만 달성 무난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금리인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 주택시장 변화에 맞는 투자를 제안하자면 한국토지신탁, 현대산업 중심의 대응이다.

왜냐하면 한국토지신탁을 매수하면 주택시장 전체에 대해서 익스포져를 갖는 효과가 발생한다.

토지신탁의 위탁자가 부동산 시행사들이고 시행사들의 신탁 활용이 집중되고 있어서 수탁수수료 증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 주택시장 매수는 한국토지신탁만으로 충분하다. 현대산업의 경우는 주택 ‘자체사업’이 갖는 초과마진 기회를 사는 개념이다. 즉 신탁사가 제공할 수 없는 주택 시행마진을 한국 시행사를 대표해서 사는 것이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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