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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산업, 레미콘 사업부 인수 효과 본격화…견조한 실적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5-27 07:56 KRD7
#보광산업(225530) #레미콘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보광산업(225530)은 2015년 3월 대구 최대 규모 레미콘 공장 인수와 함께 추가 증설을 실시했다.

2016년 5월 추가 증설을 완료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레미콘 사업부 매출 반영에 따라 1분기 매출액은 100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5.0% 성장했다.

하반기부터는 추가 증설 물량에 대한 매출 반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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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광산업은 골재→ 운송→ 레미콘·아스콘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타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률을 확보하고 있다.

2016년 1분기 골재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약 31.0%, 레미콘 사업부 약 11.9%를 기록했으며 비수기임을 감안 시 연간 전사 영업이익률 약 30% 수준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광산업의 골재·레미콘 사업은 지역 내 건설 경기에 따른 영향을 받으며 민간 건설 수주 감소 우려에도 불구, 대구광역시내 대규모 SOC 사업 진행에 따른 지역 내 골재·레미콘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광산업은 대구·경북 지역 최대 골재 생산 가능 석산을 확보해 지역 내 강력한 헤게모니를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지역 내 공공물량 증가는 보광산업의 견조한 실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매출액은 573억원(YoY +42.3%), 영업이익 176억원(YoY +31.2%)이 전망된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광산업은 레미콘 사업부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의 견조한 골재 및 레미콘 수요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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