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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 영화 ‘택시운전사’ 합류…송강호-유해진과 호흡 기대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5-30 22:03 KRD7
#박혁권 #택시운전사
NSP통신- (가족액터스)
(가족액터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연기파 배우 박혁권이 영화 ‘택시 운전사’를 통해 스크린 접수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그 동안 안방극장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왔던 박혁권이 장훈 감독의 신작 ‘택시운전사’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취재에 나선 독일기자를 우연히 태워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와 유해진, 류준열의 출연 확정과 독일 대표 배우인 토마스 크레취만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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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권은 이번 영화에서 활동지역이 광주인 ‘최기자’ 역으로 합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는 SBS ‘육룡이 나르샤’ ‘펀치’, KBS ‘프로듀사’ ‘착하지 않은 여자들’, JTBC ‘밀회’ 등 드라마에서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한편 박혁권은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나홀로 휴가’ 등 두 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 드라마 작품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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