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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신규 진단기기 판매호조…기술력·가격경쟁력 확보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6-06-01 08:00 KRD7
#바디텍메드(206640)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바디텍메드(206640)의 우려요인으로 꼽혔던 높은 중국 매출비중은 지역다변화 전략을 꾀하면서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향후 미국, 일본 등 선진국향 매출액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국매출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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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부분의 매출증가를 이끌었던 주력제품 ‘아이크로마’외 ‘아피아스’, ‘트리아스’, ‘헤모크로막스’ 들의 신규진단기기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진단시약기기 매출증가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2016년 바디텍메드 실적은 매출액 618억원(YoY, +55.2%)과 영업이익 208억원(YoY, +67.7%)이 전망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지역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신규 진단기기 출시 및 기기설치 확대를 통한 진단시약 매출확대도 예상된다.

이와 함께 기존 진단시약대비 판매가격이 높은 고가진단시약들의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향상도 동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바디텍메드는 제품 라인업 및 지역다변화를 통해 향후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신규 진단기기 판매호조로 매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약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약 31조원 규모에 해당하는 면역진단 및 현장진단검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향후 대형병원 중심에서 개인을 대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이러한 시장변화 속 바디텍메드는 글로벌 업체들과 동등한 기술력은 물론 가격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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