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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640억 원 규모 압류재산 972건 공매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6-10 16:15 KRD7
#캠코 #압류재산 공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8건을 포함한 1640억 원 규모, 97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29건이나 포함돼 있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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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본 개정법 적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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