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은 상향식 정책 수립 및 상호협력적인 미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100인 토론회’ 희망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100인 토론회는 민관이 함께 규제개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함께 규제개혁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상향식 정책 수립 및 상호협력적인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한다.

분야별 주제는 문화·관광, 경관·디자인, 환경·생태, 교통·도시, 경제·소득, 농업·농촌, 보건·복지, 해양·수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로하스타운, 기타 주민불편사항 등 장흥군 발전을 위한 10개 분야다.

군은 우수 토론 안건에 대해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자체 해결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토론에 적극 희망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0인 토론회 참여 희망자는 군청 기획감사실 또는 사회단체협의회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