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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CJ CGV는 6월1일부터 17일 박스오피스 전년동기대비 62.1% 증가, 관람객수는 64.8% 증가했다. 전년 메르스 기저효과도 본격 반영됐다.

현수준 유지 시 6월 박스오피스는 전년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전체로는 전년대비 3.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GV의 국내 실적은 이를 상회한다”면서 “3분기 메르스 기저효과 극대화 감안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게임산업은 블리자드 오버워치가 지난 17일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29.27% 2위 LoL 29.08%)했다.

2위 ‘LoL’ 점유율은 2016년 5월 21일 최고치인 45.37%를 기록한 이후 15%p 내외 하락, 3위 서든어택 점유율은 2월 26일 최고치인 21.45%를 기록 후 12%p 내외 하락했다.

4위 피파온라인은 7%p 내외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상위 캐주얼 게임들의 점유율 하락에 기인한다. 하위 온라인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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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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