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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더바이브 사단이 6월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를 통해 바이브와 김흥국의 컬래버레이션 곡 ‘원샷’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컬래버에서 바이브와 김흥국은 21살이라는 나이 차는 물론 음악적 장르를 뛰어 넘는 이색 조합으로 ‘흥’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공개된 음원에는 ‘예능 치트키’ 김흥국의 ‘들이대’로 시작해 ‘털어’, ‘간을 살리자고’ 등 그의 대표 유행어들이 잇따라 들어가 있어 유쾌함을 자아낸다. 또한 ‘모두 달리고 달리자 원샷’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과 같은 가사는 중독성을 더한다.

특히 2번, 3번 트랙의 EDM 버전과 클럽 버전 ‘원샷’은 듣는 이의 잠재된 댄스 본능마저 깨워낸다.

함께 공개된 뮤비는 녹음 현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 가사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는 바이브와 김흥국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노래에 재미를 더했다.

‘원샷’은 화려한 브라스와 슬랩 베이스 연주가 두드러진 두툼한 리듬 기반의 펑키한 빈티지 사운드의 업템포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바이브와 김흥국의 에너지틱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경쾌한 곡이다.

‘원샷’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한 대박 조합이다. 신난다” “흥이 넘쳐 들으면 들을 수록 유쾌해 진다” “무한 반복 감상을 부르는 흥겨운 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이브는 김흥국과 함께 오는 24일 밤 8시 네이버 V앱 생방송을 통해 ‘원샷’을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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