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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F&B와 대상이 손잡고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골뱅이캔 제품을 내놨다.

동원F&B는 대상과 함께 만든 골뱅이캔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는 동원F&B가 엄선한 청정해역의 자연산 골뱅이에 대상의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발효양조간장’을 부어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원F&B가 대상과 함께 만든 골뱅이캔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를 출시했다. (동원F&B 제공)

동원F&B는 골뱅이캔의 용도 및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골빔면’ 열풍이 불었던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년 동안 팔도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다. 무엇보다 골뱅이캔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인 간장소스에 집중했다.

기존 골뱅이캔 대비 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시중 고급 간장들을 적용해 시험하는 과정을 통해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발효양조간장이 최종 파트너로 낙점됐다. 청정원 자연숙성 햇살담은 발효양조간장은 자연재료로 6개월 간 자연숙성발효시킨 간장으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는 간장소스의 차별화를 통해 별도의 조리 없이 캔에서 바로 꺼내 먹어도 비리지 않은 것이 특징.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가벼운 135g의 통조림으로 출시해 활용도와 편의성을 살렸다. 가격은 135g 한 캔에 4480원.

동원F&B와 대상은 자연&자연 동원골뱅이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두 제품을 함께 진열해 시식 및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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