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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리뷰

더블유게임즈, 올해 실적↑…신작 테이크5 성과 빠른 개선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6-28 08:36 KRD7
#더블유게임즈(19208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2012년 설립된 더블유게임즈(192080)는 페이스북(Facebook)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소셜 카지노 게임을 제공하는 업체다.

소셜카지노 게임은 글로벌 소셜 게임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시현 중인 장르로 2015년 기준 페이스북 톱30 게임 내 비중은 53%에 달했다.

시장 조사 기관인 에일러스 리서치(Eilers Research)에 따르면 소셜카지노 시장은 모바일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발판으로 2012년부터 연평균 27% 성장해 2017년 44억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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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가 개발한 ‘더블유카지노’는 페이스북, iOS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소셜카지노 장르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 중이다.

향후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과 더불어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4분기를 기점으로 더블유게임은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 중인 모바일 소셜 카지노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적극적인 마케팅과 기존 페이스북 이용자 기반을 활용한 결과 2014년 19%에 불과했던 모바일 매출 비중은 2016년 1분기 54%까지 빠르게 확대됐다.

2016년 모바일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성장한 986억원으로 추정된다. 6월 기준 더블유게임즈가 제공하는 ‘더블유카지노’의 iOS 순위는 30위권 중반 수준을 유지 중이며 구글 플레이의 경우 20위권에 안착해 있다.

신규 슬롯머신의 추가와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 수 또한 빠르게 증가 중이다. 2016년 1분기 모바일 DAU는 80만9250명(+22.1% QoQ)으로 확대됐다.

글로벌 선두업체들과(IGT: -2.0% QoQ, CIE: +6.4% QoQ) 비교해도 빠른 성장세이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99억원(+38.8% YoY)과 402억원(+26.2% YoY)이 예상된다”며 “마케팅 비용은 연초 제시됐던 600억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집행될 전망이며 신작인 ‘테이크5(Take5)’의 성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6년 4분기 중에는 테이크5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됨에 따라 기존 게임과 더불어 향후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블유카지노의 의미있는 흥행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프로모션 효과를 감안할 때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7년부터는 분기 28억원 수준의 주식보상비용이 제외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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