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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6-06-28 1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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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지난 25일 열린 서울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는 지상 11~14층 5개동, 전용면적 84㎡ 498세대로 구성된 단지로 지난 1984년 입주해 올해로 32년이 경과됐다.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설계안 기준으로 기존 5개동 전용면적 84㎡형이 각각 90㎡(457세대), 105㎡(41세대)로 면적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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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부지에는 74세대 규모의 3개동을 별동으로 건설한다. 신축되는 74세대는 모두 전용면적 84㎡ 구성될 예정이며 일반에 분양된다. 착공은 2018년 상반기, 준공은 2020년 예정이다.

이미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2003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해 인허가 등 절차를 일부 진행해왔으나 2000년대 후반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여건으로 사업이 정체된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리모델링 관련 주택법 개정으로 기존 세대수의 15%까지 일반분양 세대를 건립할 수 있게 돼 사업성이 나아지면서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가 가치있는 아파트로 거듭나도록 지하 주차장 2개층을 신설해 쾌적한 지상 정원 조성하고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시스템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해 더샵 브랜드와 리모델링에 대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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