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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 관광해양 펜션단지 건설 된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6-28 15:44 KRD7
#진도 #팬션

대규모 숙박시설 투자 유치, 300억원 규모 펜션 조성

NSP통신-진도군의 관문 수려한 진도대교 (윤시현)
진도군의 관문 수려한 진도대교 (윤시현)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보배섬 진도군에 가족 단위 대규모 체류형 펜션단지가 건설된다.

28일 진도군청에서 이동진 진도군수, 산이건설 최동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이번 투자로 6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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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산이건설은 2022년까지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송군마을 일원 3만 9626㎡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숙박레저단지를 조성한다.

숙박시설 10동과 부대시설 3동 등 관광 휴양 숙박시설을 갖춘 객실 90실을 건립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토목 건축업을 모체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산이건설은 이번 관광레저사업 투자를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하던 중 진도군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에 매료돼 투자를 결심하게 됐다.

특히 올해 10월 진도대명 해양리조트가 착공하고 녹진 케이블카와 리프트 시설, 회동 짚와이어, 급치산 모노레일 시설 등 다양한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규모 펜션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진도군을 방문하는 다양한 수요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농수특산물의 판매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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