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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교통약자의 특별이동수단인 ‘동행콜’ 차량 운행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시설공단은 6월 차량 6대가 증차됨에 따라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였던 차량운행을 7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 운행해 실질적 이동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시간을 확대해 연중무휴 이동지원 한다.

포항시설공단 관계자는 “하반기에 3대를 더 증차해 올해 총 20대를 운행할 계획이다”며 “향후 차량이 30대로 늘어나게 되면 포항시 ‘동행콜’은 경북에서 선도적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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