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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에쓰오일(010950l)에 대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쓰오일(S-Oil)에 대해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꼽는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 13만원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쓰오일이 신규 프로젝트 등을 통한 구조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이라고 전망했고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1% 증가한 5468억원을 기록할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도 에쓰오일이 2분기에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는 에쓰오일이 올 2분기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매출은 4조1312억원, 영업이익은 58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하반기부터 정유업체들의 정제마진이 개선되면서 정유기업들의 실적도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쓰오일을 선호주중의 하나로 꼽았다.

에스오일의 주가는 29일 1.18% 상승한 7만7000원에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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