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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최근 예심을 통해 ‘2016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 최종 본선진출자 16명’이 가려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차 도열심사, 2차 자기소개, 지원동기, 심사위원 질의 등으로 나눠 예심을 진행한 결과 최종 본선진출자 16명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본선진출자 16명은 향후 김천을 대표하는 최종 홍보사절단에 선발되기 위해 5일~18일까지 14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선을 향한 아름다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지금은 힘이 들지만 앞으로도 이번 대회가 본인들 꿈 도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2016년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본선)대회는 오는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초청가수 홍진영, LED 퍼포먼스 등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최종 진, 선, 미, 달코미, 새코미 5명을 선발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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