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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3년 만에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돌아온 수지(본명 배수지)가 패션지 커버를 통해 러블리한 청순미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18일 ‘디디에 두보’ 뮤즈로 활동 중인 수지와 가진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커버와 속지 화보 일부로 수지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 돈 앞에서만은 도넘치는 뻔뻔스러움을 보이며 억척스런 삶을 살고 있는 노을의 모습과는 상반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지는 이번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 에피소드 및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수지는 현재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얼굴에 강철판을 두 겹으로 깐 것 같은 뻔뻔함에 속에는 구렁이가 백 마리쯤은 들어앉아 있을 것 같은 능글능글함까지 탑재한 구제 못할 을(乙)이며 속물 중에서도 갑(甲) 중의 갑인 다큐PD 노을 역으로 톱스타 신준영 역의 김우빈과 호흡을 이루며 열연 중이다.

한편 수지의 화보 및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8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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