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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리자드형 ELS 파생결합증권 6종 선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7-20 13: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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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연 5% 리자드 하이파이브(Hi-Five)형 파생결합증권(ELS) 6종을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총 550억 규모로 판매한다.

‘리자드 ELS’는 발행 후 1년까지는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녹인(Knock-In)을 닿지 않았다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수익의 일부를 지급하고 조기상환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도마뱀처럼 위기상황에서 꼬리를 자르고 ‘조기탈출’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영어로 도마뱀을 의미하는 ‘리자드(Lizard)’라는 명칭이 붙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수의 추가하락 이전에 조기상환을 통해 위험관리가 가능하며 조기상환 순연으로 인해 자금이 묶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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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되는 ‘미래에셋 제8985회 리자드 하이파이브형 ELS’는 미국의 S&P5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럽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하지만 2번째 조기상환평가일까지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지수, 유럽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4% 원금지급전환가능형 스텝다운 ELS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원금지급전환가능형 조건은 발행 후 6개월 이내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원금지급 구조로 전환이 가능하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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