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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항에 2300㎡ 규모 해양공원 조성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7-25 13: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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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북 군산시 장미동 1-4번지에 조성되는 내항해양공원 조감도.
전북 군산시 장미동 1-4번지에 조성되는 내항해양공원 조감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장미동 1-4번지에 2300㎡ 규모의 내항해양공원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단계에서 항만부지내 공공부지를 활용해 예산절감과 함께 관광객 밀집지역에 공원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항만부지 관리부처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중빈)과 협의를 통해 공원조성을 위한 부지를 해수청의 협조로 토지보상 없이 확보, 절감된 예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도지역내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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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산시와 군산해수청은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항만재개발기본계획과 부합되도록 주요시설물 등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주차장으로 활용하던 부지에 수목식재와 포토벽 조성, 막구조물, 광장,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ㆍ야간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쉼터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토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군산여행 추억 사진 공모로 포토벽을 설치,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류중빈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군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쉼터공간을 확보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항 해양공원이 근대역사박물관과 진포해양태마공원과 함께 관광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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