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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선 보성부군수 “녹차와 판소리의 고장, 보성발전에 온 힘 쏟을 터”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7-28 16:44 KRD7
#보성군
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윤병선(58) 보성부군수가 취임했다.

윤 부군수는 “보성군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추진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있다”며 “오늘부터 녹차수도 보성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동료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보성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군수는 이어 “차와 소리의 고장,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따뜻하게 환영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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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집행부와 군의회, 전라남도와 군, 중앙부처와 군 간에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원활한 군정을 펼치며,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윤병선 부군수는 나주시 출생으로 광주농업고등학교 졸업 후 약관의 나이에 공직에 입문했으며,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 수료, 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7년 지방녹지사무관 승진,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 농림축산식품국 산림산업과장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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