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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TV 부문 최대실적 등 하반기 영업이익↑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7-29 07: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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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 증가한 6814억원(3분기 3545억원, 4분기 3270억원)이 예상된다.

하반기 가전(H&A), TV(HE) 사업부는 재료비 상승, 계절성 반영 등으로 상고하저 이익패턴이 예상되지만 고부가 대형 중심의 제품믹스 개선 효과로 전년대비 구조적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분기부터 강도 높은 사업구조 체질개선(인원 재배치, 믹스개선 등)을 시작한 휴대전화(MC)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규모 확대 가능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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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0% 증가(전분기대비 16% 증가)한 5846억원(영업이익률 4.2%)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6062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가전(H&A) 4337억원, TV(HE) 3567억원, 휴대전화(MC) -1535억원, 전장(VC) -16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엄 비중확대와 원재료 가격인하 등으로 H&A, HE 부문이 최대실적을 달성한 반면 MC 부문은 G5 판매부진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LG전자 가전 TV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2조1000억원으로 예상되어 구조적 실적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휴대전화 영업적자가 전년대비 1200억원으로 4배 증가한다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휴대전화부문의 사업 효율화 작업이 이미 시작됐고 늦어도 내년부터 휴대전화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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