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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이 신비탐사 '만전'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6-07-29 15:41 KRD7
#무주군 #반딧불이 신비탐사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식지 탐사

NSP통신-늦반딧불이 모습 (사진=무주군 제공)
늦반딧불이 모습 (사진=무주군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오는 8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당지역에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무주읍과 안성면, 적상면 지역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식환경을 비롯한 탐사구간의 위해요소를 점검해 탐사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는 9일 간 6850명이 참가(셔틀버스 179대 운행)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살아있는 그간 도보로만 진행하던 탐사방식을 올해는 뗏목까지 확대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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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인터넷 접수와 현장접수(당일 10:00~18:00)를 통해 참여(셔틀버스 승강장 접수 시 안내)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인당 8천 원(36개월 미만 무료)이다.

8월 말에서 9월 초는 늦반딧불이가 주로 활동을 하는 시기로 늦반딧불이는 크기가 크고 발광력도 좋아 탐사 재미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축제 시기가 늦반딧불이 출현시기로 변경이 되면서 신비탐사도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며 “탐사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출몰지역 조사부터 탐사로 정비, 탐사여정을 챙기는 일까지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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