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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하반기 영업이익↑ 본격화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17 07:22 KRD7
#한국자산신탁(123890) #지배지분순익 #의정부사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자산신탁(123890)의 2015년 분기실적 흐름은 1분기 영업이익 기준 110억, 2분기 213억, 3분기 155억, 4분기 105억원이다.

2016년은 1분기 185억원, 2분기 214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 212억, 241억원 등 이익 본격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신규 신탁보수 약정액(수주)이 1725억원이고 2016년은 2100억원을 상회할 것이 예상되므로 매출·이익 성장세는 주택사업 공기에 따라 매출을 인식하므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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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22억원으로 전년비 16.6% 증가,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했다.

2015년 2분기에 57억원 상당의 유가증권 처분이익이 있었던 1회성 효과를 고려하면 전년비 영업이익은 실질적으로 36% 증가한 셈이다.

지배지분순익은 164억원으로 전년비 9.2% 증가했다. 영업비용 중 의정부 사업 관련 기타의 영업비용 항목으로 20억원이 신규 비용으로 반영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최근 정부의 초대형IB에 부동산담보신탁을 허용하는 등의 행보를 통해 ‘토지신탁’에 대한 규제완화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는 듯 하다”며 “이에 기저가 높은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과 신규상장 기업이 갖는 수급 불안정 또 규제완화로 인한 토지신탁 경쟁압력 등의 악재가 작용하며 주가가 상장 이후 약세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2분기는 1회성 비용을 인식하고도 영업이익이 견조했고 실질적으로 36% 성장했다”며 “규제완화는 ‘비토지신탁’에 대해 이뤄졌으며 ‘토지신탁’규제완화가 이뤄진다 하더라도 KB부동산신탁 등 금융기관 산하 부동산신탁사가 ‘차입형 토지신탁’에서 시장 지위가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직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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