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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미국 스프린트등 네트워크장비 공급 계약 체결 임박···2017년 가파른 실적 호전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18 07:46 KRD7
#다산네트웍스(039560) #스프린트 #디엠씨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다산네트웍스(039560)는 2016년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530억원(-22% YoY, +17% QoQ), 영업이익 4000만원(흑전 YoY, 흑전 QoQ)을 기록했다.

비록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였다.

실적 부진 사유는 고마진인 일본 매출 부진과 미국·일본 지역으로의 신규 매출 지연, 신규 매출 준비에 따른 개발비 증가, 실적 개선 추세인 디엠씨(DMC) 연결 편입 제외 때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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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순이익은 25억원(흑전 YoY, 흑전 QoQ)을 기록하며 뚜렷한 개선 양상을 보였는데 자회사인 DMC 지분을 또 다른 자회사인 솔루에타로 넘기면서 44억원에 달하는 매각 차익이 발생했기 때문였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 스프린트,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 주 정부 통신사업자(APSFL), 일본 기간통신사업자, 프랑스 통신사업자로의 네트워크장비 공급 계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등장할 호재가 많은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2016년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지만 예상 신규 공급 물량을 감안할 때 2017년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도 더 낙관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이며 과거 이익 모멘텀이 출현될 당시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의 멀티플(Multiple) 수준과 가파른 실적 호전 양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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