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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텍, NFC 안테나 매출 증가등 하반기 실적 개선세 전환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19 09:00 KRD7
#아모텍(052710) #NFC #무선충전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모텍(052710)은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 부진했던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 및 무선 충전 모듈 매출이 국내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로 3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는 국내 고객사의 중저가 모델 출시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아모텍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와 감전소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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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메탈프레임 장착 모델은 A, J, C, On 시리즈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테나사업부의 자동차 부문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신규 거래선으로 매출이 초기 수준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 보다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아모텍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4.0% 감소한 752억원이다.

매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은 NFC 안테나 매출이 1분기 대비 38.8% 감소했기 때문이다.

1분기에 Galaxy S7 관련 물량이 급증한 이후 2분기 재고관리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정전기(ESD)·전자파(EMI) 차단부품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7.6% 감소했지만 감전소자 매출액은 1분기 수준을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3.3% 감소한 63억원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급형 모델에 NFC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보급형 메탈 프레임(Metal Frame)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자동차 부품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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