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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당산지역 감산·환경 규제 등 철강가격↑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22 08:10 KRD7
#중국 철강 #당산지역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중국 철강가격은 당산지역 감산 및 환경 규제와 감찰 강화 소식 전해지며 상승했다.

중국 철강 선물가격(SHFE)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의 영향으로 소폭 조정됐다.

국내 철강가격은 중국 내수 판가와 수출 오퍼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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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크랩가격 상승과 9월 성수기 진입 따른 물량 확보로 저가 판매 사라지며 상승마감됐다.

귀금속은 주초 미국 매파발언으로 달러 상승해 하락했다.

산업용금속은 중립적 FOMC의사록으로 상승했다.

니켈은 인니 광산 수출 규제 완화 소식으로 하락했다

금주에도 중국은 지역별 감산 조치를 연이어 발표했다.

주초 헤이룽장성이 2020년말까지 제강능력 610만톤을 감축하고 인수합병, 설비증설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산시도 예상대로 9월 G20회의를 앞두고 8월16~8월31일 2주간 감산에 돌입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환경 조사 강화, 목표미달 지역 담당자 처벌 등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 철강가격도 연이은 감산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선물가격은 재고 증가 및 3분기 중반 이후 고정투자 효과 약화 전망으로 인해 소폭 하락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우한강철은 성명서를 통해 27일까지 주식거래 재개를 선언했다.

바오강·우강 양사가 합병 논의를 위해 6월 주식 거래를 정지시킨 점 감안 주식거래 재개 선언은 시장에서 ‘합병 방안 구체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달 내 시장의 기대대로 바오산·우강 합병 구체화 방안이 발표되고 하반기 내 허베이·서우강 합병이 구체화된다면 중국 철강가격은 하반기까지는 크게 조정받을 가능성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원화 약세 지속으로 국내 철강 주가 소폭 조정됐고 해외의 경우 미국 철강사 차익실현 영향으로 약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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