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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시장 진출 기대↑등 ‘리니지2 레볼루션’ 최상위권 흥행규모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26 07:47 KRD7
#엔씨소프트(036570) #모바일게임시장 #리니지2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모바일게임시장 진출에 시장의 기대가 큰 이유는 19년째 서비스중인"리니지1"(1998.9.1), 14년째 서비스중인"리니지2"(2003.10.1), 9년째 서비스중인"아이온"(2008.11.11) 등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유저기반이 막대한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흥행기반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이다.

온라인게임의 안정적인 이익기반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게임의 성과가 더욱 돋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주가에도 그대로 투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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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네일게임즈가"리니지2"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천당2 : 혈맹"이 7월 28일 중국 iOS 마켓에서 출시된 이후 8월 23일 안드로이드버전 출시와 더불어 다시 흥행순위를 올리고 있다.

출시 후 iOS 마켓 기준 매출순위 10위(8월6일)를 전고점으로 하락했던 매출순위는 안드로이드 출시와 더불어 시장의 관심이 확대되면서 7위권까지 상승했다.

통상적으로 중국의 경우 iOS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흥행수준이 매출측면에서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넷마블게임즈의"리니지2: 레볼루션"에 대한 기대도 매우 고무적인 수준이다.

정통 MMORPG인 온라인"리니지2"의 '공성전', '혈맹' 등의 컨텐츠를 상당히 근접한 수준으로 모바일에서 구현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사전예약 서버채널도 기존 50개에서 60개로 증가, 채널당 수용 인원도 늘렸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의 트렌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확대되어 가고 있고 온라인게임 시장과 마찬가지로 MMORPG가 모바일게임시장의 주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시장환경과 사전예약 규모 등을 감안할 때"리니지2 : 레볼루션"은 최상위권의 흥행규모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9월 중 한차례의 테스트 이후 10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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