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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 최민 학생, 이선우 학생, 신요환 신영증권 사장, 윤별 학생, 박소연 학생, 김한결 학생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영증권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신영컬처드림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그리고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영컬처드림업’은 국제 예술콩쿠르 및 공모전에 참가하는 한예종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총 149개 국제콩쿠르 및 공모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음악원 재학생 총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국제예술콩쿠르 또는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소요되는 항공료, 숙박비, 작품제작비, 악기 대여료 등 최대 500만원의 경비를 지원 받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신영컬처드림업은 예술분야에 출중한 기량을 가진 학생들이 세계적인 예술가로 꿈을 펼치는데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신영컬처드림업’과 더불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창작 디자인 및 음악 공모전 ‘신영컬처챌린지’ 등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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