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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팝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솔로 컴백일을 확정했다.

31일 소속사 측은 가인의 새 앨범 ‘엔드 어게인(End Again)’의 발매일을 오는 9월 9일 0시로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가인의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총 2부작으로 구성된다. 9월 9일에 공개될 첫 번째 파트(Part.1) '엔드 어게인'은 낭만과 순수를 테마로 한 클래식 판타지 음악이 담길 예정으로 총 5곡이 수록된다.

두 번째 파트(Part.2)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가인의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고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는 지난 30일 SNS를 통해 “두 번째 파트는 다른 콘셉트로 이미 곡 작업이 다 되어 있다”며 가인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키도 했다.

앞서 가인은 ‘꽃가인’, ‘순백의 가인’, ‘우산 속 가인’ 등 세 가지 스타일의 콘셉트 사진 공개를 통해 밝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주며 180도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가인의 새 앨범은 지난해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Hawwah(하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으로 2012년 발표곡 ‘피어나’에서 보여준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인의 첫 정규 앨범 중 파트1 ‘엔드 어게인’은 오는 9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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