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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중국 화장품 증설물량 본격 가동 등 하반기 매출↑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01 08:57 KRD7
#한국콜마(1618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콜마 (161890)는 국내 화장품 부문 성장의 축이 과거 브랜드샵였다면 현재는 홈쇼핑과 드럭스토어 그리고 수출향 물량이다.

성장의 축이 수익성이 높은 판매 채널로 이동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는 결국 전사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3분기 엘엔코스(롯데백화점 PB상품)향 품목 확대, 이마트 노브랜드샵 신규 입점을 통한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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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y-y +31.0%의 매출 성장을 시현한 제약부문은 신제품 풀케어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혈압치료제 엑스포지, 잇몸치약 잇치의 고공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제약부문은 현재 매출액 기준 1500억원/년 카파(Capa)에서 2017년말 4000억원/년으로 증설 예정이며 사업영역 또한 점안제, 수액, 주사제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제약부문 역시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증설이 완료(300억원/년 →1500억원/년)된 북경법인의 매출액은 2분기<3분기<4분기
지속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초기 증설물량 가동단계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3분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여전히 수익성 높은 오더를 선별적으로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긍정적인 것은 특정 고객사의 비중이 10%를 넘는 곳이 없어 고객사의 다변화까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영화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국내 화장품 부문은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브랜드샵 및 홈쇼핑향 오더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화장품 부문은 2분기를 기점으로 증설물량 본격 가동됨에 따라 하반기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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