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MBC플러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발라드 퀸 백지영이 애제자 신인 가수 김소희와 특별한 무대를 방송에서 선보인다.

1일 MBC플러스 측은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프로듀스 101출신의 C.I.V.A이자 I.B.I의 멤버로 활약 중인 김소희가 애잔한 감성이 돋보이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백지영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평소 아끼는 소속사 후배 김소희와 함께 ‘그 여자’를 감성적인 무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백지영은 특히 이번 컬래버 무대를 위해 직접 김소희의 노래 지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기대감을 더해 주고 있다.

또 솔로무대에서는 백지영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담긴 애절한 발라드 ‘잊지 말아요’를, 김소희는 방송 최초로 백지영의 ‘사랑 안 해’ 리메이크 무대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양창근의 무대도 공개된다.

▲I.B.I 김소희

앞서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컬래버 무대를 갖게된 김소희에 대해 ‘나의 애제자’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김소희는 “이런 라이브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새로운 도전인 것 같다. 감히 백지영 선배님과 무대에 선다는 게 아직까지 말도 안 되는 일인 것 같다. 너무 떨린다”라며 백지영과의 컬래버에 대한 설렘과 떨림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감성적이고 애틋한 무대로 가을을 알릴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 98회는 오늘(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