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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과학관, 한불교류 130주년 기념 기획전 개최

NSP통신, 이영춘 기자, 2016-09-12 17:12 KRD7
#나로우주센터 #고흥 우주과학관
NSP통신- (고흥 나로우주센터)
(고흥 나로우주센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2015~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이색적인 전시회가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고흥군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써 한국의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프랑스 툴루즈의 우주과학관(Cite de l'espace) 및 툴루즈박물관이 공동으로 양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주에서의 물-위성에서 바라본 지구’를 주재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주최로 프랑스 툴루즈박물관(Museum de Toulouse), 항공우주과학관(Cite de l'espace)의 협찬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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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내용은 프랑스의 박물관에서 제작한 체험물 5종과 아리랑 위성에서 촬영한 영상사진 등으로 대기(Atmosphere), 빙하(Glacier), 대양(Ocean) 및 대륙(Continent)을 위성에서 바라보고 분석한 내용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포인트는 한국과 프랑스가 위성을 이용한 지구의 모습을 물이라는 주제로 공동으로 표현한 것으로 프랑스는 창작 체험전시물로 표현하고 한국은 아리랑 위성의 영상으로 표현해 우주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국 학생, 일반인들에게 위성에서 바라본 우리 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추석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우주과학관에서 우주체험 시설뿐만 아니라 색다른 전시회를 동시에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주과학관은 추석 연휴기간 정상운영(추석당일은 오후개관)하고 연휴기간 특별프로그램 운영(나무 요요만들기 1일 2회)에 이어 우주과학교실도 5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프랑스 툴루즈의 우주과학관에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이 제작한"Water in Space"동영상과 위성영상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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