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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VR 시장 확산 긍정적·VR 콘텐츠 증가에 따른 트래픽 폭증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21 07:28 KRD7
#통신사 #VR시장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통신 시장 안정화 지속으로 3분기 실적 시즌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9월 말 국감에서 단통법 수정·통신요금인하에 대한 정부의 부정적 스탠스가 드러날 것으로 보여 규제 리스크가 소멸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에 이어 8월~9월에도 통신사간 마케팅 경쟁 강도가 당초 우려와는 달리 낮게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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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프리미엄 단말기 유통 재고, 규제 이슈를 감안 시 보조금 대란 발생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단통법 수정·선택약정요금할인 폭 조정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시장 과열 방지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통신 3사가 가상현실(VR)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적이다. 통신사 트래픽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VR은 5G와 기술적으로 밀접하다. 고차원 VR 서비스 구현을 위해선 5G 도입이 필수이며 5G 서비스 조기 도입은 VR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이유로 세계 각국의 VR·IoT 시장 선점을 위한 5G 조기 도입 경쟁이 예상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VR 시장의 확산은 분명 통신사에 긍정적이다”며 “VR 컨텐츠 증가에 따른 트래픽 폭증이 예상되고 VR 기기 수요 증가로 Q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그는 “신규 서비스 출시에 의한 요금 상승이라 규제 측면에서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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