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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3분기 매출↑·영업이익↑ 전망·중국 조제분유 수출 큰 흔들림 없이 지속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26 07:44 KRD7
#매일유업(0059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매일유업 (00599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173억원(+6.3% YoY), 영업이익은 140억원(+0.9% YoY)으로 전망된다.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기 시작했던 2015년 3분기 역기저효과로 이익 증가폭은 크지 않겠다.

관건인 중국 조제분유 수출은 큰 흔들림 없이 지속되고 있다. 수출액은 1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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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10월부터 시행 예정되어 있는 조제분유배합관리법(제조사별 3개 브랜드, 3개 제품 가짓수 허용)으로부터 영향도 비교적 자유롭다.

주요 수출제품은 이미 3개~4개뿐이다.

상반기 적자폭이 컸던 제로투세븐 매출액은 503억원(+18.3%YoY)이 예상된다. 전사 외형 성장에 기여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려가 있는 수익성은 점포 재구축 완료, 브랜드 리뉴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 30억원으로 증가했던 영업손실은 14억원까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7월 국내 원유 생산량은 전년대비(YoY) 2.4% 감소한 11만6000톤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생산 감축 노력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폭염에 따른 자연 생산 감소도 일조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분유 재고량은 7월 말 기준 1만4875톤(-30.1% YoY)까지 축소됐다”며 “수급 상황의 개선은 지속되고 있고 본업에서의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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