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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서민금융상품 성실 상환자, 인센티브 확대”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9-26 09:42 KRD7
#임종룡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상품 #인센티브 #상환
NSP통신-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금융발전심의회 금융소비자·서민 분과 3차 회의를 열고 금발심 위원, 유관기관 대표들과 채무조정 개선방안과 채권추심 건전화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금융발전심의회 금융소비자·서민 분과 3차 회의를 열고 금발심 위원, 유관기관 대표들과 채무조정 개선방안과 채권추심 건전화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서민금융상품을 이용 시 성실히 대출금을 상환한 사람은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위원회 금융소비자·서민분과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민·취약계층 채무부담 경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채무조정 제도는 성실하게 상환하는 서민들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해 상환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과도한 추심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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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성실한 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도 내실화하겠다”며 “동시에 국민행복기금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실상환자에 대해 자산형성 상품 제공 등 금융지원 확대를 비롯한 인센티브를 확대함으로써 채무조정자의 성실상환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권추심과 관련해서는 관련 금융회사 등의 책임을 강화하고 채무자의 권리능력을 높여 건전한 추심 관행을 정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출채권 매각 시 준수해야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채권자 변동에 관한 정보제공을 확대하는 등 불법추심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도 강화키로 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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