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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Iot사업 1등 목표, 케이블 M&A 적극검토"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6-09-26 22: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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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Iot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또 케이블방송인수에도 나선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대표이사겸 부회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IoT 분야는 향후 1년 간 굉장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LG유플러스가 43만 가구를 확보해 1등의 기회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모바일분야는 3등이지만 IoT는 확실한 1등을 굳히겠다"며 "IoT를 보니까 하드웨어, 즉 디바이스가 중요해 LG전자가 좋은 디바이스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그들과 협업을 잘 할 수 있다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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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Iot사업 강화를 위해 연초대비 인력도 2배로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권 부회장은 케이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인수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 방송법이 제정 중에 있는데 만약 그 법이 IPTV사업자가 MSO사업 회사를 인수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권부회장은 "M&A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플러스는 확실히 절차를 밝으려고 한다"며 "통합방송법이 제정된후 확실하게 관련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 공정위와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인간존중경영을 펼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권부회장은 "글로벌 1등도 좋지만 모든 주체는 사람"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로 느끼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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