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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 흑산도 여교사 성폭행 사건 피고인 3명에게 최소 17년과 22년, 25년의 징역형이 검찰에 의해 구형됐다.
언론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비공개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박모, 이모, 김모 씨 3명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김씨의 경우 대전에서 발생했던 성폭행 사건의 범행과 합쳐져 25년이 구형됐고, 박씨는 성폭행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을 고려해 피의자 3명 중 가장 낮은 형량이 구형됐다.
이날 공판에는 피해 여교사를 치료했던 의사 등이 출석해 피해 여교사의 상태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고는 오는 10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신안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해 기소됐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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