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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감만1구역 재정비사업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우선사업자 선정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3 07:16 KRD7
#한국토지신탁(0348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토지신탁(034830)의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372억원(+9.3% YoY), 영업비용 100억원(+76.2% YoY), 영업이익 272억원(-4.1% YoY)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기준 전년비 감소는 2015년 3분기의 영업비용이 특별히 낮았던 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고 실적은 성장세가 유지 중인 상태다.

한국토지신탁은 부산 최대 도시정비사업인 감만1구역 재정비사업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우선사업자로 10월8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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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만1구역은 조합수 2850호이고 기업형 임대주택 리츠를 설립해서 공급할 수 있는 임대물량만 1만300호 수준이다.

이미 한국토지신탁은 ‘민간기업형임대주택법’ 제정 이전의 시범사업인 인천 청천2구역 정비사업의 뉴스테이 연계를 통해 약 3500호 수준의 임대주택 매매계약을 연내 체결할 것이 기대되고 있는 상태다.

감만1 사업을 통해 신탁회사 중 가장 앞선 ‘뉴스테이’사업자로 거듭 날 것으로 예상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장에는 토지신탁 회사들의 ‘도시정비법’ 개정 효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한국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KB신탁, 코람코신탁 등이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노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토지신탁만이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토지신탁은 ‘뉴스테이법’에서만큼은 그 어떤 신탁사보다 적극적이고 이는 주택준공 후 8년간의 임대수익 확보와 8년 후 매각차익 확보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또 다른 성장전략을 내세 운 것으로 판단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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