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동성화인텍, 대우조선해양 관련 수주잔고↑ 실적 성장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3 07:17 KRD7
#동성화인텍(0335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동성화인텍(033500)의 올해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695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8.6%로 예상된다.

3분기 매출실적 중 일부가 4분기로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고정비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8%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매출실적은 1000억원에 근접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G03-8236672469

연간 매출실적은 2016년 3500억원 수준이며 2017년에는 3600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년에는 미국 Shale gas 수출이 본격화되므로 미국 LNG 육상플랜트 관련 매출실적이 약 100억원 가량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LNG육상 플랜트 관련 매출실적은 내년을 시작으로 2019년 경에는 1000억원에 가까운 실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조선소의 수주잔고는 탱커, LNG선, LPG선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LNG선의 인도 계획은 올해 30척 내년 29척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인도량은 올해 6척에서 내년은 17척으로 늘어난다”며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 관련 수주잔고가 늘어나고 있어 관련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한국 조선소의 LNG선 수주가 재개되고 있다는 점도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력을 좀 더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며 “LPG선 역시 동성화인텍의 매출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예상했다.

LPG선 인도량 중 현대중공업 그룹의 인도량은 올해 41척, 내년은 36척이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