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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신규 모바일게임 및 보드게임 매출증가 4분기 실적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4 07:13 KRD7
#NHN엔터테인먼트(18171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신규 모바일게임 및 보드게임의 매출증가로 4분기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일본 및 동남아 라인플랫폼을 통해"라인팝쇼콜라"의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앵그리버드' IP기반의 모바일게임도 빠르면 4분기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라인팝쇼콜라"는"라인팝"시리즈의 후속작 개념의 퍼즐게임이며 전작이 현재에도 매출순위 20위 이내에 랭크되어 있는 만큼 흥행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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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흥행중인"디즈니쯔무쯔무"도 9월 이후 매출순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10월 평균 4위 이내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규제완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웹보드게임도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성장률을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온라인게임 매출의 50%를 상회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익률도 높은 서비스인 만큼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레버리지도 클 것이다.

커머스, 엔터, 테크 자회사들의 실적도 4분기 계절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단기 실적개선에 따른 주가흐름의 변화가 기대된다.

3분기 매출은 2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나 비용증가 등으로 이익은 2분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2분기대비 1.7% 증가한 2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모바일게임의 두드러진 흥행이 부재했고"디즈니쯔무쯔무"등 주력 모바일게임이"포켓몬고"등의 영향으로 2분기대비 부진한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보드게임의 매출이 휴가시즌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지속해 모바일게임의 부진을 일부 커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편결제 '페이코' 관련 마케팅비용의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4.6% 감소한 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페이코'의 트래픽 지표는 투자되는 비용대비 효율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결제건수의 두드러진 증가가 확인되고 있으며 다양한 인수합병(M&A)를 통한 '페이코' 결제기반 확대도 긍정적인 수준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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