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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동방신기·슈퍼주니어 컴백 통한 일본 성장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8 07:18 KRD7
#에스엠(04151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50억원(-21% YoY)·78억원(-58%)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분기로 추정했던 SM타운의 일본 돔 투어 공연이 4분기에 이연 되는 영향이 크며 역성장 또한 전년 동방신기의 마지막 일본 매출이 반영된 기고효과 때문이다.

3분기 일본 관객 수는 약 53만명(샤이니 43만명 등)이며 엑소의 국내 및 해외 투어(9회)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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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는 드라마 ‘38사기동대’와 ‘질투의 화신’ 등이 반영될 것이고 2분기 적자의 원인이었던 모바일·F&B 등에서는 적자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업체들의 탐방이나 뉴스 플로우를 참고해보면 중국과관련된 사업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는 눈치를 보자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다.

대만·홍콩 등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최악을 가정한다면 최소 4개월~5개월 정도는 이런 센티먼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최근 판타지오의 중국 PEF로의 피인수나 황치열의 중국판 아빠 어디가(시즌 4) 출연 등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한류에 대한 여전한 중국의 관심을 반증하고 있으며 빠르면 연말이나 혹은 내년 초부터는 부정적 센티먼트가 개선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전반적인 실적 및 주가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사드와 관련된 부정적인 센티먼트는 여전하고 암묵적이고 기준 없는 방송·콘서트 등에 대한 규제로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중국 사업이 보다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빠르면 내년 초에 데뷔할 중국 NCT 데뷔를 통한 본격적인 현지화 전략과 동방신기·슈퍼주니어의 컴백을 통한 일본에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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