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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4분기 PC·모바일·콘솔·VR 다양한 플랫폼 진출 멀티플랫폼 전략 긍정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8 07:21 KRD7
#조이시티(0670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조이시티(067000)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5억원(YoY +12%, QoQ -9%), 영업이익 32억원(YoY +35%, QoQ +192%)으로 매출은 컨센서스 하회 영업이익은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사 주력 타이틀인 주사위의 신 순위 하락으로 인해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작 모바일 게임 기여가 부재해 3분기까지는 실적상 크게 기대할 만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다만 2분기 일시적으로 반영됐던 임직원 성과급과 마케팅 지출 감소 또한 게임 매출 감소에 따른 수수료 비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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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4분기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작 ’가두농구’은 텐센트 플랫폼에서의 두 번째 CBT를 마친 상태로 연내 중국 출시 예정이다.

’오션앤엠파이어’는 ’거상’, ’군주’, ’영웅의 군단’ 등의 히트작으로 유명한 김태곤 PD 주도 하에 개발 중이며 2차 CBT를 거쳐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해상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전략 장르 선호도가 높은 북미·유럽 지역을 공략할 예정이다.

’앵그리버드 다이스’는 주사위의 신과 동일한 콘셉으로 해당 IP의 인지도가 높은 북미·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10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PS4용 콘솔 게임 ’3 on 3’이 CBT를 거쳐 연내 출시 예정이며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 모바일게임 ’건쉽배틀의 VR’ 버전이 역시 올해 안으로 출시된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4분기부터 시작될 신작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특히 PC, 모바일, 콘솔, VR까지 다양한 플랫폼에 진출하는 자사의 멀티플랫폼 전략은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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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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