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JYP Ent., TWICE 장기적 흥행 가능성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8 07:22 KRD7
#JYP Ent.(0359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JYP Ent.(035900)는 올해뿐만 아니라 2017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다.

매니지먼트에서는 팬덤 중심의 전략을 통해 GOT7의 높아진 팬덤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상반기 앨범 판매량 5위) TWICE는 장기적인 흥행 가능성이 예상된다.

2PM은 10월 2번의 돔 투어 및 연말까지 준호·준케이의 일본 솔로 투어가 내년 상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G03-8236672469

JYP네이션의 콘서트도 한국·일본에서 진행됐다.

중국에서는 ‘괴촉서내료’라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와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지화를 통한 빠른 수익화 과정도 예상된다.

이미 상반기 영업이익은 팬덤과 대중성을 아우르면서 2015년 연간 이익 규모를 상회했으며 올해 약 80억~90억원, 2017년에는 100억~120억원 내외의 실적이 예상된다.

데뷔 이후 2번의 음원을 연달아 성공시킨 트와이스는 24일 3번째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흥행 여부를 떠나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트와이스의 성공 과정을 한번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식스틴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팬덤을 빠르게 형성했고 차트 위주로 음원이 소비되는 국내 음악 시장 환경에 맞춰 3개월~4개월간의 빠른 앨범 주기를 통해 음원이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특히 다국적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국내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상당히 긍정적이다.

물론 이런 전략은 기존 YG의 아이콘 사례와 유사하지만 JYP는 걸그룹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데뷔 1년차임에도 여자 그룹으로는 가장 많은 14만장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최근 5년간 꾸준히 10만장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그룹은 소녀시대뿐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트리밍 순위 역시 상반기 기준 6위·1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런 성과들은 아직 본격적인 해외 활동 전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고무적이고 팬덤(판매량)과 대중성(스트리밍)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장기적인 흥행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