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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건설 흑자전환 · 한화케미칼 및 한화테크윈의 실적 성장 3분기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9 07:34 KRD7
#한화(00088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화(000880)의 3분기 영업익 5352억원(YoY +422.8%), 지배순익 1521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영업익 4216억원 및 지배순익 1123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호조는 한화건설의 전년 대비 흑자전환과 더불어 한화케미칼 및 한화테크윈의 실적 성장 기조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한화건설 사우디 프로젝트의 손실 반영 이연이 다소 아쉬우나 이미 시장에 잘 알려진 이슈로 손실 반영시 불확실성 해소라는 긍정적 측면이 보다 크다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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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사업은 상반기 호조로 인해 2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되나 연간 관점에서는 전년 대비 37.8%나 성장한 ,285억원의 영업익이 예상된다.

증시 내 한화 우려감의 본질은 사실 한화건설보다는 한화생명이다.

매출 및 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그룹 최대 상장사인 한화생명은 금리고정형 준비금과 평균예정이율이 높아 장기금리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큰 보험사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2020년으로 예정된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의 중장기 부담요인으로 인식됐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IFRS4 2단계 도입의 연장 논의가 본격화됐고 전세계적인 장단기 금리차 반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 채권 시장 내 초장기물인 국고채 50년물이 발행되는 등 한화생명에 우호적인 환경요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한화케미칼은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및 폴리염화비닐(PVC)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수혜 역시 기대되므로 한화의 주가 반등 탄력을 더할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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