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기도, 평택BIX 270억원 규모 투자 유치

NSP통신, 윤미선 기자, 2016-10-21 15:46 KRD7
#경기도 황해청 #평택BIX #270억원 투자유치 #전태헌 #신흥정공

3만8000㎡ 규모 투자 확정으로 100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NSP통신-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두번 째)이 신흥정공, 대일운수, 가달하이테크 3개 사와 투자유치 체결 후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 두번 째)이 신흥정공, 대일운수, 가달하이테크 3개 사와 투자유치 체결 후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청)

(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에 3개 기업으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황해청은 오전 11시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공재광 평택시장과 3개 투자업체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흥정공, 대일운수, 가달하이테크 등 3개 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총 투자 규모는 270억원이며 평택BIX 내 약 3만8000㎡(1만1500평)에 제조‧생산시설, 물류센터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G03-8236672469

자동차 탱크로리와 차체를 제작하는 신흥정공은 130억원을 투자해 1만6500㎡ 규모의 특장차 제조 생산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또 물류기업인 대일운수는 100억원을 투자해 대 중국 교역을 목적으로 1만6500㎡ 규모의 물류 및 냉동창고 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기계정밀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가달하이테크는 40억원을 투자해 5000㎡ 규모로 제조 및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전태헌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조성될 제조, 생산시설과 물류센터가 향후 평택항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에 위치하고 평택항에 인접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10월 기반공사가 착공돼 현재 약 20%의 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BIX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 207만4000㎡에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8004억원이 투자된다. 다음해 하반기 부지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19년 상반기이다.

NSP통신/NSP TV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