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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RPG 틈새시장 공략 나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6-10-21 18:26 KRD2
#방치형 RPG #중년기사 김봉식 #논스톱나이츠 #환생만이살길

중년기사 김봉식, 논스톱나이츠, 환생만이살길 등 출시돼 트렌드 형성

NSP통신-방치형 RPG인 환생만이살길(좌)과 중년기사 김봉식.
방치형 RPG인 환생만이살길(좌)과 중년기사 김봉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트랜드 게임으로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방치형’이란 단어에 생소한 게이머들도 있겠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사용자가 게임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게임 진행이 되고 있는 형태의 게임을 칭한다. 또한 게임 내에 지원되는 ‘자동전투’ 기능하고는 차원이 틀린 형태다.

대표적인 게임으로 국내는 ‘중년기사 김봉식: 용사도전기’과 해외게임으로는 ‘논스톱나이츠’가 서비스 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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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게임즈의 ‘중년기사 김봉식’과 플레어게임즈의 ‘논스톱나이츠’는 구글 마켓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년기사 김봉식’은 콘셉트 자체가 ‘방치형’을 내세우며 국내 유저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미스터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환생만이살길’도 10월 19일 서비스되면서 방치형 RPG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환생만이살길’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같은 방치형 게임들이 게이머들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는 이유는 기존의 휴대폰 게임과는 달리 버스나 지하철 등 일정한 공간과 적절한 시간이 확보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특히 혼잡한 버스 또는 지하철 외 엘리베이터 안이라도 10~30초 정도의 짧은 시간을 투자해 더 많은 자원 확보와 레벨업을 가능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치형 게임의 인기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관련업계에서는 “현 방치형 게임들은 마프게임즈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인디개발사에서 시작돼 중소개발사까지 빠른 시간 내에 전이가 돼 다수의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해외 게임개발사들도 이런 형태 게임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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