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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4분기 대체 모델 S7 마케팅 등 영업이익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25 07:59 KRD7
#제일기획(03000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제일기획 (030000)은 3분기 매출총이익 2363억원 (-0%YoY), 영업이익 288억원 ( 6%YoY)을 기록해 낮아진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매출총이익의 경우 본사는 전년대비 6% 성장했지만 연결자회사는 2% 감소했다.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성장세가 견조했지, 선진국에서 부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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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중국에서 비계열 물량이 부진했고 아이리스 (영국 자회사)는 파운드 급락으로 원화표시 실적이 감소했다.

다행인 것은 인건비 절감 등으로 판관비가 전년대비 1% 줄며 이익개선이 가능했던 점이다.

4분기는 갤럭시 노트7 단종 영향으로 해외를 중심으로 계열물량 부진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다만 대체 모델 (S7) 마케팅으로 영향을 최소화하고 연중 전개된 비용 효율화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으로는 매출총이익 9910억원 ( 4%), 영업이익 1330억원 ( 4%)의 저성장이 예상된다.

그룹사 조직개편과 경영진단 등이 겹치면서 인수합병(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 전략 추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임민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연말까지는 더딘 물량 성장을 비용 통제로 만회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내년부터 다시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신사업 확대 등 성장전략이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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