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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시작으로 모바일사업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6-10-27 17:53 KRD7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 레드나이츠 #삼성전자 #리니지M

삼성전자와 협업 통해 ‘스마트 커버’ 출시 눈길

NSP통신-정진수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모바일게임 라인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진수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모바일게임 라인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서울 용산CGV에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내년 모바일게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선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첫 모바일게임으로 오는 12월 8일 출시를 확정하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에서 동시 서비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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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하고 있는 ‘리니지M’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온라인 인기작 ‘블레이드&소울’도 모바일화 돼 내년 1분기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젝트 오르카’의 영상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퍼블리싱 작품 ‘파이널 블레이드’도 내년 상반기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동양적 그래픽을 콘셉트로 실시간 레이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 커버를 출시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스마트 커버는 배경 화면 스킨뿐만 아니라 게임 바로기, 공식 커뮤니티와 페이스북까지 바로 갈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스마트 커버를 장착한 기기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에서 추가 경험치, 전용 아이템, 신규 던전과 소환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씨소프트측은 “이번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통해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은 게 목표”라며 “모바일게임 분야에 늦었다고 있지만 엔씨소프트다운 게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NSP통신-엔씨소프트의 최원석 실장, 심승보 상무, 김현호 총괄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최원석 실장, 심승보 상무, 김현호 총괄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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