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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3분기 당기순이익 4571억원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0-28 16: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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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138930)은 28일 3분기 연결기준 45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획(4490억원) 대비 1.8%(81억원) 초과 달성한 실적이며, 전년동기(4675억원) 대비로는 2.2%(104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BNK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손익은 대내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경영계획을 초과 달성한 무난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이익률)과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각각 0.68%, 9.46%, 자본 적정성 지표인 BIS 총자본비율은 12.70%, 자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각각 1.10%와 0.9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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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총자산은 105조9천398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4.6% 성장했다.

자본 적정성 지표인 보통주 자본비율은 작년 동기 대비 1.17%포인트 상승한 8.47% 였다.

BNK금융그룹은 보통주 자본비율의 추가 개선을 위해 그룹 차원의 내부등급법을 도입할 계획이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2천759억원, 1천8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BNK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494억원이다.

박영봉 BNK금융지주 부사장(전략재무본부장)은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 증대, 국내 경제 침체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어둡지만, 꾸준히 수익 중심의 경영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조직 내부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 개선으로 비용 효율화 중심의 수익 관리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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